울산대공원 장미축제, 300만 송이 장미의 향연이 펼쳐진다! 🌹
아~ 봄이 무르익고 5월이 깊어가면서 울산에서 가장 기대되는 축제가 코앞으로 다가왔어요! 올해도 어김없이 울산대공원에서 장미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이 들려와서 너무 설레네요. 작년에 갔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올해는 더 화려하고 풍성한 축제가 준비되고 있다고 해서 벌써부터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어요 ㅎㅎ
이번 2025년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총 5일간 울산대공원 장미원과 남문, SK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대요. 벌써 17회째를 맞이하는 울산의 대표 축제라니, 역시 전통이 있는 축제는 뭔가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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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 장미원, 전국 최대 규모의 장미 천국
울산대공원 장미원은 그 규모가 어마어마해요! 전국 최대 규모인 5만6천174㎡ 면적에 265종 300만 송이의 장미가 활짝 피어 있다니... 상상만 해도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
장미원은 중앙 원형분수를 중심으로 장미를 방사형으로 식재해서 전체적으로 장미꽃 모양으로 꾸며진 장미광장이 있고, 큐피드의 정원, 비너스의 정원, 미네르바의 정원이라는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어요.
큐피드의 정원은 세모꼴 화단에 통로를 십자가 형태로 분할해서 지순한 사랑을 표현했고, 비너스의 정원은 눈물 모양의 화단으로 미와 사랑을 표현했대요. 미네르바의 정원은 믿음과 신뢰, 지혜를 물결 무늬로 표현했다니 정말 로맨틱하고 의미 있는 공간인 것 같아요!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 뭐가 있을까?
이번 축제는 정말 볼거리가 많아요! 개막 첫날인 21일에는 화려한 퍼레이드, 초대형 장미 조형물 점등식, 불꽃 쇼, 레이저 쇼가 준비되어 있고, 울산시립교향악단과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의 공연도 있대요. 와~ 개막식부터 이렇게 화려하다니 꼭 가봐야겠어요!
22일부터 25일까지는 인기가수들이 참여하는 '로즈밸리 콘서트', 지역 문화예술인의 열린 무대인 '러브뮤직 콘서트', 매직쇼와 다양한 거리공연으로 구성된 게릴라 공연 등이 펼쳐진다고 해요. 또 어린이 장미원과 장미빌리지를 비롯한 전시체험부스와 푸드트럭 등 여러 부대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입장 정보 및 이용 안내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500원이에요. 30인 이상 단체는 할인도 받을 수 있고요. 4세 미만 어린이와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및 장애 1~3등급 보호자 1인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어요. (신분증이나 증빙서류 지참 필수!)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니까 낮에도, 밤에도 장미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겠죠? 특히 밤에 보는 장미원은 또 다른 매력이 있다고 하니 저녁 시간대에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참고로 애완견 동반 입장은 불가하고, 자전거, 킥보드, 전동차도 입장이 안 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벌써부터 기대되는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작년에 갔을 때도 정말 아름다웠는데, 올해는 2028 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서 준비한다고 하니 더 특별한 축제가 될 것 같아요. 5월의 여왕이라 불리는 장미의 다채로움을 직접 보고, 향기도 맡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기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도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울산대공원 장미축제에 방문해서 300만 송이 장미의 향연을 직접 경험해보세요! 아, 그리고 축제 기간이 끝나도 6월까지는 장미가 계속 만개 상태를 유지한다고 하니, 시간이 안 맞으시는 분들은 축제 이후에 방문해도 충분히 아름다운 장미를 감상할 수 있을 거예요~ 😊🌹